2019. 8. 13. 교보문고 정치사회 베스트셀러 탑 10

  • DKLaw 
교보문고베스트셀러


1위 반일 종족주의 

2위 노예의 길 

4위 나는 왜 싸우는가 

6위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

7위 치명적 자만

8위 선량한 차별주의자

9위 386세대 유감

10위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총  탑 텐 중 8개가 운동권을 까는 내용이거나, 반일감정과 같은 미개함에 대해 계몽하는 내용이다.  

이 중 가장 아카데믹한 책인 반일 종족주의를 구매했다. 

20년전, 복거일이 쓴 ‘죽을 자들을 위한 변호’를 구매했던 때와 같은 벅찬 감동이 떠올랐다. 

거짓의 과잉 시대에 

운동권으로부터 돌을 맞을 지언정 

‘그래도 지구는 돈다’며 진리를 일갈하는 저자의 기백은 

20년전 ‘죽을 자들을 위한 변호’ 이후 오랜만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선비의 혼이 다시 우리에게 온 것이다.  

저자가 글을 쓴 동기는 머리말에 잘 나와있다.

유난히도 거짓말을 잘하는 종족인 조선인.

하멜 역시도 조선인이 소름끼치게 싫어서 

그가 쓴 출장 보고서인 ‘표류기’에도 조선인은 거짓말을 즐긴다고 기록했던 바로 그 조선인.

이 조선인(즉 한국인)의 거짓 지향주의를 뛰어 넘어 보자는 것이다. 

언제까지 믿고 싶은 것만 믿을 것이고, 듣기 좋은 소리만 들을 것인가? 

현실을 직시하고, 차가운 이성으로 토론하자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일제징용자 배상 판결에서 대법원의 판단은 팩트 체크 부분에선 미흡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분명 경청할만 하다. 

스데반은 자기가 믿는 바를 얘기했다고 돌에 맞아 죽었다. 

물론 돌을 던진 자들은 스데반에게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했었다. 

스데반과 같은 기백을 가진 학자가 우리 나라에 존재한다.

실로 고맙고, 또 고마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