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라디오의 대단하신 패널들을 보며 드는 생각

  • DKLaw 

안진걸이라는 시민운동가가 있다.

과거에 경제와는 전혀 상관 없는 쪽으로 시민운동을 하던 사람이다.

지금은 허구로 밝혀진 광우병과 관련하여서는 ‘ 광우병국민대책회의조직위원회 조직처 처장 ‘을 한 사람이다.

석사 학위는 경희대에서 NGO행정학과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즉, 경제와는 상관 없는 학위를 받았으며, 경제와는 상관 없는 일을 하여 왔다.

KBS1 라디오에 최경영의 경제쇼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들 알겠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 나오는 패널들이 다들 이상한 사람들만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KBS1 라디오는 꽤 중량감 있는 전문가들이 나와서 경제를 얘기했었다.

지금은 무슨 무슨 경제연구소라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연구소들이 어찌나 그리 많은지 그런 곳에서 패널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한다.

안진걸 역시 마찬 가지다. 민생경제 전문가라고 한다.

MC가 5분에 한번씩 안진걸을 ‘민생 경제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안진걸이 주장하는 내용은

국가의 세금은 충분하고 곡간에 돈도 많으니까 임대인들이 임대료를 내리는 착한 임대인이 되고,

내린 임대료 만큼 손해보는 금액은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원하면 된다는 것이 주요 요지다.

내용은 둘째치고, 경제는 전혀 상관없는 단순한 시민운동가에 불과하다고 알고 있어서

내 귀를 의심했다. 그가 언제부터 ‘경제’, 그것도 ‘민생경제’전문가가 된 것인가?

내 기억이 잘못되었나? 싶어서 구글 찾아보니까 

최근에는 ‘민생경제연구소’라고 하나 차려서 이제 경제 연구소장하고 있더라

참 훌륭하신 분들이다.

나는 하나를 배우기도 벅차고 어려운데,

좌파쪽 분들은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불과 몇년만에 저렇게 분야를 넘나드니 말이다.

아 참.. 유시민의 고칠레오에 나왔던 

남기업이라는 사람도 ‘토지자유연구소’라고 연구소 소장이고, 

본인을 부동산 전문가라고 소개하는데 

약력을 보니 부동산이나 경제학쪽과는 전혀 상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좌파쪽에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는 전문가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 난 뭔가 싶다. 

난 하나도 제대로 못하니 말이다.